독서마당에서는 박재형 작가와의 만남, 이야기 선생님으로 활동하시는 어머니들의 인형극 공연 및 4개의 부스 활동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진로마당에서는 직업이해 코너, 직업탐구 게임, 직업 흥미 검사, 직업 북까페, 진로활동 자료전시 등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탐색해 보는 활동을 하였다.
어울림마당은 다문화 코너, 학급 학습 결과물 전시, 방과후학교 작품 전시, 사진촬영코너 등이 운영·전시되고 있다. 전시 코너에는 학생들이 1년 동안 교육 활동하면서 만든 다양한 학습결과물이 전시되었으며, 다문화 부스에서는 세계 전통가옥을 직접 만들며 각 국의 집들을 비교해보았다. 사진촬영 코너에서는 가족, 친구와 함께 멋진 가을 추억을 사진으로 남겼다.
문화예술마당에서는 방과후학교 공연, 학년별 문화예술 공연 등을 선보인다. 첫날 시청각실에서는 교육마술 외 19개의 방과후학교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양일간에 걸쳐 1학년 동시 놀이 한마당, 2학년 모두 함께 즐겨요, 3학년 행복 음악회, 4학년 꿈과 끼 모아 하나 되는 우리, 5학년 너의 끼를 보여줘!, 6학년 생활의 활력! 댄스, 댄스! 등의 학년별 문화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또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담아 70여 개의 대형 걸개그림을 제작하여 학교 벽면에 전시하였다. 5학년 장○○학생은 “밑그림 그리기부터 채색하기까지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완성한 작품이 전시되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철호 교장은 “이번 한라 행복 꿈 축제를 통해 한라초 학생들이 스스로 꿈과 재능을 키우려는 의지를 높이고, 문화의 다양성을 이해하며, 이를 바탕으로 남을 배려하는 인성을 기를 수 있기를 기대해 본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