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의 JDC 공항면세점 제2매장인 ‘다같이(多價値) 매장’이 박한철 제주항공관리사무소장, 강한식 제주세관장, 현광식 중소기업지원센터 본부장과 입주업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31일 현지에서 개장됐다.

JDC는 ‘다같이(多價値) 매장’이 제주공항 국내선 출발장 서쪽 탑승구를 이용하는 면세점 고객의 편의를 위해 25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44.1㎡ 규모의 JDC 공항면세점 ‘다같이(多價値) 매장’은 9-13번 게이트 이용 탑승객들의 면세점 쇼핑에 불편함이 없도록 13번 게이트 정면에 설치됐다.

‘다같이(多價値) 매장’에서는 이용객 선호가 높은 주류, 담배, 홍삼 및 도내 중소기업 생산 우수제품이 판매돼, 제주지역 제품홍보와 지역기업과의 동반성장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양창윤 JDC 면세사업단장은 “고객 쇼핑 편의 제고를 위한 ‘다같이(多價値) 매장’ 개장으로 JDC 공항면세점 매출신장이 기대된다”며 “내년에 지정면세점 구매한도가 600달러로 상향 조정되고, 이용연령 제한도 폐지되면 추가적으로 매출이 획기적으로 개선돼 국제자유도시 조성을 위한 재원 마련이 보다 안정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