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워크숍에는 도교육청과 교육지원청 전문직 및 행정직, 유·초·중·고등학교 교원으로 구성된 주요업무계획 TF팀 30명과 행복교육 모니터단 24명이 참석한다.
이번 워크숍은 제주교육의 정책 방향을 교육수요자에게 바로 알리고 수요자의 요구를 교육정책에 반영하여 “소통과 신뢰로 행복한 제주교육”을 실현하는데 있으며, 행복교육 모니터단은 「2014 주요업무계획」을 모니터링하여 문제점과 개선안을 제시하고, 향후 제주 교육정책에 대한 방향을 모색하게 된다.
한편, 도교육청은 지난 7월부터 「2015 주요업무계획」수립을 위해 학생·학부모·도민, 본청과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직원들의 설문조사, 행복교육 모니터단의 모니터링 등을 실시한바 있다.
이러한 자료를 토대로 이번 워크숍에서는 분임활동과 전체 토론을 거쳐 「2015 주요업무계획」의 교육시책, 역점과제, 세부추진사업 등 전반적인 내용을 검토·수정하게 된다.
제주도교육청 관계자는 “제15대 교육감의 공약 세부실천계획을 반영하여 작성된 「2015 주요업무계획」은 제주교육의 나침반으로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을 펼쳐나갈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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