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자치도와 (재)제주테크노파크(원장 김일환)는 제주지역 1인 창조기업(예비창업자 포함)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제주TP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지원 사업'의 가시적 성과가 창출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제주도 내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추고 창업을 희망하는 1인 창조기업에게 저렴한 임대료의 입주 공간 제공, 성공적인 창업에 필요한 세무․회계, 지식재산권, 법률 등 맞춤형 교육은 물론 경영 및 기술적 애로사항 해결을 위한 경영․기술 컨설팅, 협업을 위한 네트워킹 및 1인 창조기업의 수요에 적합한 맞춤형 지원 프로그램인 선택형 사업비 등 다양한 시책으로 지원하고 있다.
(재)제주테크노파크가 제주지역 1인 창조기업의 창업 활성화는 물론 경쟁력 강화 및 전략적 육성을 통하여 제주지역 경제 발전은 물론 고용 창출 등을 도모하기 위하여 지난 2012년 4월 중소기업청(전담기관:창업진흥원)으로부터 ‘제주TP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주관기관으로 지정받아 3개년째 운영 중인 사업으로 2014년 총 127백만원의 예산으로 9월말 현재 총 22개사(27석)가 입주하여 각종 지원을 받고 있다.
아울러 금년에는 총 127백만원의 예산으로 신규 창업자 수 5개사, 사업화지원 15개사, 1인 창조기업 간 및 일반기업과의 협업 3건을 목표로 성장단계별 지원 프로세스(2-Track) 구축․운영, 판로 개척 등 맞춤형 사업화 지원을 통한 1인 창조기업 성장기반 구축은 물론 도내․외 기업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 및 교류 활성화를 추진하는 등 1인 창조기업에 대한 맞춤형 사업화 지원 확대를 통하여 1인 창조기업 지원 성과 극대화를 추진하고 있다.
이러한 지원시책에 힘입어 2014년 9월말 현재 맞춤형 교육 5회 실시, 네트워킹 및 간담회 6회 개최 등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이를 통하여 기업 간 협업 3건, 입주기업 매출(2014.6월말 현재) 149백만원 및 200백만원의 자금유치실적 등 가시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으며, 대표적인 1인 창조기업의 성과로는 ‘타임랩스코리아(대표 백남욱)’는 국내 타임랩스 영상 기술의 선구 자로서 그 기술성 및 사업성을 인정받아 중소기업진흥공단(제주 지역본부)으로부터 청년전용창업자금 100백만원을 유치하는데 성공했다.
‘깅이와바당(대표 임형묵)’은 제주 자연다큐멘터리 영상 전문기업 으로 제주지역 ICT신기술개발지원사업 등 각종 지원사업 7건, 77백만원의 수주실적을 보였다.
‘두잉(대표 길형준)’은 문화콘텐츠 개발 전문업체로 그 기술성 및 사업성을 인정받아 2014년초 기술보증기금으로부터 100백만원의 신용보증을 유치, 2014년 7월 ISO인증, 2014. 10월 연구개발 전담부서 인정(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표권(2건) 및 디자인권(1건) 출원 등의 실적을 보이고 있으며, 신화 등 제주 문화원형을 토대로 움직이는 동화책(제주 신화 신돌이야기), 환경 친화적 천연 감귤향 꾸무 방향제(JTP 기술거래 사업화 지원) 및 오가닉 소재를 활용한 신돌이야기 꾸무 인형 개발을 완료함으로써 본격적인 매출 발생이 기대되고 있다.(2014년 예상매출액 : 50백만원)
이와 관련, 제주테크노파크는 1인 창조기업에 대한 맞춤형 교육 및 경영․기술 컨설팅 확대는 물 론 기업 간 협업 활성화를 통한 사업수주 증가 등에 기여 하고자 네트워킹을 강화하고 매출 증대를 위한 권역별 전시․판매회 개최를 통하여 1인 창조기업 비즈니스센터 지원사업의 성과 극대화를 통한 1인 창조기업의 안정적 성장․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사팁=1인 창조기업 : 창의성과 전문성을 갖춘 1인 또는 5인 미만의 공동사업자로 상시근로자 없이, 주된 사업이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지식서비스업, 제조업 등을 영위하는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