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제주조릿대 RIS사업단(단장 김세재)과 지역특화 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이하 GTEP사업단, 단장 이용완)은 28일 제주대 산학협력단에서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제주조릿대 RIS사업단과 GTEP사업단은 산업통상자원부와 제주특별자치도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각 제주도 지역특화식물인 제주조릿대를 제주의 새로운 신성장산업으로 육성하고 있으며, 대학생 글로벌 무역전문가 양성을 통해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양 사업단을 협약을 통해 제주조릿대 상품의 시장확대 및 해외진출, 무역 전문인력 조기양성에 따른 현장실습 및 인턴십 교육 협력, 해외시장 개척에 따른 정보교류, 사업수행을 위한 연계활동 등을 추진키로 했다.
양 사업단은 오는 11월에 개최되는 인터푸드 인도네시아 박람회를 시작으로 제주조릿대 제품의 해외시장 진출과 무역전문인력 양성을 추진하는데 상호 협력해 나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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