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 교수는 이번 전시회에서 그간의 그림들 중 현재 자신이 소장하고 있는 한국화 25점을 선보인다.
이 교수는 초대의 말에서 “그리는 것이 좋아 그림을 그려온 지 30여년이 지났다”며 “올해 초 영남미술협회에서 보잘 것 없는 저를 초대작가로 등단해 줬다”고 밝혔다.
그는 “그림은 가장 친한 벗이라 도움을 주신 분, 함께 전시를 하자고 권해주신 분, 공모전에 출품하도록 용기를 주신 분 등 여러모로 도움을 주신 많은 분들이 있었다”며 “이러한 도움에 보답하고자 그간의 작품들 중 몇을 모아 이번 ‘초대작가 기념전’을 갖게 됐다”고 말하고 있다.
이 교수는 경북대 철학과를 졸업, 프랑스 리옹가톨릭대학과 파리 1대학에서 철학 DEA학위, 파리 1대학에서 철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이어 파리 1대학에서 조형미술 학사ㆍ석사학위, 미학 DEA학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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