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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청렴 · 친절 생활화로 청렴지수 높여요
[기고]청렴 · 친절 생활화로 청렴지수 높여요
  • 영주일보
  • 승인 2014.10.28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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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희 외도동 주민자치담당

▲ 문정희 외도동 주민자치담당
어려웠던 나라에서 이제는 부족함이 없이 다른 나라를 도와주고 있는 경제강국으로 발도움하는 시대에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고 있다. 거부할 수 없는 제안이나 유혹에 빠지지 않도록 도덕심과 자기 성찰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는 실정이다.

다산 정약용은 목민심서에서 “청렴은 목민관의 기본 임무이다”라고 하였다. 청렴하지 않고서는 목민관이 될 수 없으며, 청렴은 모든 선의 근원이며, 덕의 바탕이라 했다. 무릇 공직자는 백성을 위해서 존재하는 사회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하였다.

청렴은 국가의 경쟁력이다. 청렴성과 도덕성이 높을수록 국가는 발전할 수 있다.
즉 청렴은 우리가 살아가는데 모두에게 필요한 필수 덕목인 것이다.

이에 청렴지수를 높이는 방법에 대하여 몇가지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항상 주인의 마음으로 맡은바 최선을 다하여 한다. 모든 일은 나의 의지와 노력에 달려 있는 것으로 주어진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여야 한다.

둘째, 어렵고 힘든 일수록 긍정적이고 적극적인 사고를 가진다. 안된다는 부정적이고 소극적인 사고에서 잘 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헤쳐나가야 한다.

셋째, 청렴·친절을 생활화한다. 각 부서에서는 직원들의 청렴·친절을 최우선으로 선정하여 추진한다. 전 직원 대상으로 실현가능한 1인 1과제를 발굴하여 매분기 점검토록 하여 반성하고 효과성이 좋은 과제는 공감, 전파토록 한다.

넷째, 년 1회이상 전 직원 대상으로 청렴 유적지 방문을 통한 청렴문화 체험, 고객 만족을 실천하는 우수 사업체 등을 방문하는 친절 컨설팅을 실시한다.

마지막으로, 나에게는 보잘 것 없는 일이라 할지라도 상대방에게 항상 용기와 진실된 칭찬과 감사의 마음을 가져야 한다. 사람은 성별에 관계없이 칭찬을 좋아하고, 칭찬과 감사가 가져다 주는 긍정적인 변화와 인간관계는 우리 가정, 직장 더 나아가 우리 사회를 발전하게 만드는 것이다.

우리는 양심을 가져야 한다. 모든 일에 옳고 그름을 판단하고 지켜야 한다. 사람들을 존중하며, 친절 공정하게 처리하며, 품위를 손상하는 행동은 하지 말아야 한다.

청렴과 친절은 끊임없는 자기 노력을 실천하는 것이다. 어렵고 힘들수록 마음가짐을 바로 하고 부단히 노력할 때 시민이 신뢰하고 투명한 사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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