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에따른 생태관광 추진협의체에서는 탐방 및 관광객 증진을 위하여 선흘1리 동백동산 람사르습지의 생태자원과 독특한 문화자원 홍보 및 마케팅을 위하여 지역 주민역량 강화와 지역 네트워크 구축 등 다양한 힐링 생태프로그램 개발 중에 있다.
지난해 주요 성과로는 동백동산 습지 관찰지 < 숲편지 > 발간, 지역 주민이 찾은 선흘1리 상징물 로고 제작(동백동산, 종가시나무, 제주고사리삼, 동굴, 4.3성, 자연습지 먼물깍), 생태관광 상품 개발(5종), 마을 생태관광 해설가 양성(12명, 선흘리 주민), 주민 모니터링단 상시 운영, 상징물 숲 편지통 설치, 선흘1리 특선 메뉴 개발(도토리 칼국수, 고사리불고기, 메밀, 고구마 범벅, 무귤생채, 콩국, 콩죽, 흑돼지 불고기 메밀쌈 등), 선흘곶 축제 등 지역주민 스스로가 관광객을 유치하여 자립 소득 및 고용 창출을 위해 부단히 노력 중에 있다.

주민 역량강화를 꾸준히 해온 선흘1리는 학생들을 위한 생태교육 프로그램 ‘동백동산 생명에 한눈팔기’ 와 일반인을 위한 생태관광 프로그램 ‘동백동산에 한눈팔기’ 프로그램을 11월 - 12월 본격 출시하여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가을에서 겨울로 이어지는 동백동산의 생태적 특징을 마을 해설가와 함께 자세히 볼 수 있으며, 현장에 맞는 생태 놀이를 마을 어르신들과 즐길 수 있다.
11월 토요일과 일요일은 오전 9시에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하여 동백동산에 이르는 직통 관광버스도 운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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