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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하고 행복한 청정 올레길 조성”에 앞장선다
“안전하고 행복한 청정 올레길 조성”에 앞장선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10.27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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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관광시대 , 도관광협회-서부경찰서 ‘민·관 협업 시스템 공동구축’

 
제주방문 관광객이 2년 연속 1000만 관광객 시대를 돌파하는 등, ‘세월호’ 사고 등 어려운 관광 여건 속에서도 도내 관광업계 중심으로 제주관광의 신기원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작아 보이지만 커다란 울림의 행사’가 있었다.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와 서부경찰서(서장 김종식)가 10월 26일(일)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제주 개최 및 제주관광 동절기 대비 안전망 확충을 위한 올레길 안전 및 질서 유지 안내 표지판 설치와 주변 쓰레기 수거 등 환경정화 작업도 함께 실시함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민·관 협업 시스템 공동구축이 지역사회 귀감이 되고 있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청정 제주올레길 조성’을 통하여 ‘관광으로 만들어가는 희망찬 제주! ’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관광협회에서는 김영진회장을 비롯하여 부회장단, 각 분과위원장 및 직원들이 참가하였고, 서부경찰서에서는 김종식 경찰서장과 생활안전과장, 그리고 관할(한림․애월)파출소장 등 총 40여명이 함께했다.

제주관광 1000만 메가투어리즘 시대에 고부가, 고품격 개별관광객 유치증진 도모를 위한 제주관광의 새로운 콘텐츠로 자리매김 한 ‘올레’는 여행을 통한 탐방객들의 심신의 치유와 정서함양 등 “힐링”을 컨셉으로 하는 새로운 관광 트랜드로 각광 받고 있다.

 
기존 올레길의 안내 리본 훼손(변색) 등으로 올레길 내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한 대응을 위한 위치 확인 및 코스내 쓰레기 무단투기 등을 계도하기 위하여 15코스내 숲길, 곶자왈 등 취약구간 중심으로 신고(안내)위치 표지판 30여개가 설치됐다.

이와 관련하여 도 관광협회 관계자는 “이번에 설치된 안내 표지판은 제주지방경찰청(서부경찰서)과 공조 체재 구축을 통하여 지속적인 관리와 순찰을 강화함으로서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한 위치 확인 표지판으로 코스내 전 구간에 설치되어 탐방객들이 안심하고 제주관광의 또 다른 속살을 체험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도관광협회는 앞으로도 제주 관광자원의 극대화 도모를 위하여 ‘제주서부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공동으로 정기적인 제주관광 현장 점검과 환경정비등을 통하여 관광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청정 제주여행 분위기가 확산되도록 함으로서 안전·청정 제주 이미지 제고가 세계인에게 각광받는 제주로이어지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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