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열 외도동 주민센터

동장님께서는 저에게 현장 적응과 직원간의 소통을 위한 소속감을 높이기 위한 업무를 배려하여 주시고 계십니다.
그 중 하나가 불법 광고물 정비 업무입니다. 그동안 무심히 지나쳤던 거리의 불법 현수막, 광고지 등 광고물들이 시민과 방문객들에게 불편을 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제주의 도시미관도 저해할 수 있어 깨끗하고 쾌적한 거리를 조성하기 위해서는 불법광고물의 정비가 중요함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제95회 전국체육대회 성공적 개최를 위하여 전 읍·면·동에서는 불법 광고물 뿐만 아니라 도심 환경정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경기장 주변은 물론 주요 도로변, 올레길 주변 잡초 제거, 도로 시설 정비 등 눈에 잘 안 띄는 구석까지 깨끗하게 정비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이 모여 전국체육대회로 제주를 찾는 선수 및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더욱 돋보이게 하고 관광도시로써 좋은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천리 길도 한 걸음부터’라는 말처럼 이제야 첫걸음을 내디딘 신규 공무원이지만 이러한 첫걸음이 천리 길로 나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청렴과 친절의 자세로 처음 시작했던 그때를 항상 기억하면서 하나라도 더 배우고 매순간 지혜롭게 헤쳐나가겠습니다.
늘 시민과 직원들과 소통하며 신뢰받는 능력있는 공직자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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