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제주시지부(지부장 강덕주)는 17일 관내 지역농협 지도 및 여성복지 담당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절물자연 휴양림에서『지도사업 역량강화 워크샵』을 갖고 대 농업인 지도 ·복지를 위해 올해 목표사업을 100% 추진할 것을 결의하였다.

이날 행사에서는 올 하반기 주요 지도사업 마무리 추진계획을 수립 및 결의하고 농촌인력중개사업 활성화 토론, 2014년 시군지역 활성화사업 평가, 내년도 사업계획 의련수렴과 정예소득작목 특화단지 사업 설명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이루어졌다.

강덕주 지부장은“지도·복지사업은 농협사업의 꽃이며 현 정부의 농업·농촌 핵심지원 부문인 점을 농협담당자들이 충분히 인식하여 정부나 지자체 지원이 미치지 못하는 지역농업 틈새사업을 적극 발굴 지원하고 나아가 후계 농업인 육성 등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시군단위 현장중심의 지도사업역량을 강화해 나가야 할 것” 이라고 당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