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0일 제주도청 기자실을 찾아 ‘신화역사공원 내 복합리조트 조성사업 변경 신청을 냈다“면서 변경계획과 내용등을 설명했다.
JDC는 람정제주개발(주)와 함께 신화역사 복합리조트 사업을 성공적 추진을 통해 제주의 가치를 창출하는 현지기업이 될 것“이라며 ”정부는 관광진흥 확대에 따른 신규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관광산업의 핵심사업으로 복합리조트(Integrated Resort, IR)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JDC는 람정제주개발(주)와 함께 제주도정의 관광개발 정책을 적극 수용하고, 도민 여러분이 우려하는 부분을 해소하고 신화역사 복합리조트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이의 내용을 보면 총사업비 1조 9811억원을 투자해 6500명의 직접 고용효과를 내고, 단지내 숙박시설 규모는 당초 4780실에서 3556실로 대폭 축소기로 했다.
반면 제주 MICE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컨벤션 규모를 당초 6700㎡에서 1만4107㎡로 당초계획보다 대폭 확대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신화역사 복합리조트 개발계획에 외국인 전용 카지노(10,683㎡)를 반영하고, 제주도정이 설치하는 카지노 감독기구의 관리감독을 준수하겠다고 밝혔다.
JDC와 람정제주개발(주)에서는 “신화역사 복합리조트를 동북아 최고 수준의 복합리조트로 책임지고 조성하여 제주의 관광산업 발전은 물론 신규 고용창출과 인근 지역주민의 소득증대, 그리고 건설사업에 대한 도민기업 참여 확대 및 도내 기자재 우선 사용 등 지역주민과의 동반 성장을 위해 반드시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JDC는 “대한민국과 제주도의 관련법령과 규정을 준수하면서 신화역사 복합리조트를 성공적으로 조성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철저히 이행할 계획”이며, 또한 람정제주개발(주)에서도 “제주의 현지기업으로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을 통해 제주도민과 함께 성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