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제주시교육지원청,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제주시교육지원청,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프로그램 운영
  • 현달환 기자
  • 승인 2014.10.09 09:3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황태문)은 지난 10월 4일(토)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사업 추진의 일환으로 ‘가족사랑 행복틔움 교실’ 인성교육 프로그램을 하귀일초등학교 학생과 학부모 등 18가족 50여명이 지도교사(홍미경),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직원 및 강사(쿠킹차일드 대표 부태훈)의 지원과 지도로 하귀일초등학교 과학실에서 실시하였다.

가족사랑 행복틔움 교실은 지난 12월 교육부에서 인성교육 활성화를 위한 인프라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프로그램을 공모하여 전국의 21개 지역교육청을 선정하고 특별교부금(4,000만원)을 지원하여 이루어지는 사업으로 공모 결과 선정된 제주시교육지원청의 인성교육 지역단위 네트워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고 있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가족사랑 행복틔움 교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를 공모하여 3교(하귀일초, 제주동초, 조천중)를 선정하고 제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MOU를 체결하여 지난 6월부터 10월말까지 학교별 총 8회에 걸쳐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가족사랑 행복틔움 교실은 가족 대화, 건강차 만들기, 가족을 위한 땡스컵 만들기, 가족사랑 편지쓰기, 가족놀이, 가족 초상화그리기, 가족시계 만들기, 용기를 듬뿍 넣은 초콜릿 만들기 등 총 8회기에 걸쳐 학교별로 진행되고 있다.

주말 휴식도 마다하고 ‘가족사랑 행복틔움 교실’ 운영에 협조해 준 하귀일초등학교의 홍미경 교사는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과 학부모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게 나타났으며, 특히 가족간의 대화, 사랑을 담은 초콜릿 만들기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간에 서로 이해하고 위해주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면서 매우 행복했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이 2014학년도에 일회성으로 끝나지 말고 2015학년도 계속 되는 사업으로 진행되었으면 좋겠다고 이날 8회기의 마지막 시간을 마치면서 운영 소감을 밝혔다.

제주시교육지원청은 이번 ‘가족사랑 행복틔움 교실’운영으로 다양한 가족문화체험활동을 통하여 가족애에 대한 지식과 기술을 향상하고, 가족가치교육을 통해 건강한 가족문화를 조성하며,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가족간의 유대관계가 증진되어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