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지향적 학교 모델 구현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10월 7일(화) 오후 3시에 도교육청 대회의실에서 도내 초·중·고등학교 및 특수학교 교원을 대상으로 ‘제주형 혁신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
존중학고 협력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실현하기 위한 제주형 혁신학교는 제주형 자율학교를 운영하는 흐름 속에서 새로운 혁신학교 시스템을 도입하여 운영되는 것으로, 학교운영과 교육과정의 자율성을 토대로 아이들을 위해서 열심히 교육하는 것을 충실히 지원하는 것에 중점으로 두고 있는데, 제주형 혁신학교의 명칭은 오는 11월 공모를 통해 정하게 된다.
제주형 혁신학교의 이번 설명회는 경기도교육청 혁신학교를 운영하고 있는 호평중학교 강범식 교장선생님의 ‘바람직한 학교 문화 만들기’를 주제로 한 특강과 제주형 혁신학교 운영계획 안내로 이루어진다.
제주형 혁신학교 설명회를 통해 배려와 협력으로 모두가 행복한 제주교육 구현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제주지역의 특성을 살린 미래지향적 학교 모델을 만들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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