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정은 화가는 벽화를 통해 후배들에게“꿈과 희망, 자신감을 가지고 목표를 향하여 노력하라”는 메시지를 담아 자유로운 선, 형 및 색채가 조화된 따뜻하고 서정적인 추상으로 표현하였다고 밝혔다.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리 출신인 이정은 화가는 1977년에 프랑스로 건너가 5년 동안 프랑스 에꼴데보자흐 미술대학에서 공부하였으며, 1987년 5월 프랑스 보르도시에 소재한 어린이 음악전문학교에 벽화를 그려서 프랑스 언론에 소개된 바 있다.
고경수 교장은 “이정은 화가의 2개월여에 걸친 힘들었던 작업기간과 재능기부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그 간의 노고에 고마움을 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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