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기사고로 추정되는 사고가 서귀포 성산읍 고성리서 발생했다.
4일 제주소방당국에 따르면 3일 오후 5시36분경 서귀포시 성산읍 고성리 모식당 옆 공터에서 한 행인이 머리에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는 환자를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 씨는 머리 부위에 탄알이 박힌 것으로 추정되며, 사고 현장엔 김 씨 소유 공기총이 놓여있던 것으로 확인됐으며 사고를 입은 A모씨는 119에 의해 제주대병원으로 이송됐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