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설명절을 앞두고 2. 1(월) 제주도내 사회복지시설등을 방문‧위로하였다.

이번에 위문한 시설은 그 동안 다소 관심에서 벗어나 소외되기 쉬운 노인‧중증장애인 등 외곽시설을 위문 하였으며, 입소자들에게는 따뜻하고 훈훈한 설을 보내시라는 위로 인사를 전하고, 시설 종사자 들에게도 그간 고생에 대한 위로와 격려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원희룡 지사는 시설장으로부터 시설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는 한편, 생활시설을 직접 둘러보면서 입소자들을 일일이 만나 수용생활에 대한 이야기 청취 등 어려운 환경에서도 꿋꿋한 모습으로 밝고 건강하게 생활하시는데 대해 고맙다는 격려의 말을 전하기도 하였다.

한편 제주자치도에서는 과장급 이상 간부들이 소외계층 및 시설들에 대해 설 이전(2. 5일)에 방문‧위문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내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