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와 더불어 일본 동경에서 개최되는 일본 내 국제관광박람회 중 규모가 가장 큰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14”(JATA) 박람회에 참가하여 일본인이 선호하는 레저, 체험 및 웰빙을 주제로 한 제주 관광
상품 등을 구성, 현장에서 관광객 유치를 위한 세일즈 콜을 전개하여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특히 내년에는 한일 수교 50주년이 되는 해로써 일본 관광시장의 활성화를 기대 하면서 제주를 찾는 일본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수 목적형 상품개발 및 특별 이벤트 시행 등 다각적인 방법을 통하여 침체되어 있는 일본 관광객의 유치 증진을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
한편 2014년 8월 현재 제주를 찾은 일본인 관광객은 67,988명 으로 전년도 동기 89,861명에 비하여 24.3% 감소율을 보이고 있으며 2012년 183,057명, 2013년 128,879명 등 2년여에 걸쳐 일본인 관광객
의 마이너스 성장율을 보이고 있다.
이와관련 지난 9월17일(수) 제주도, 도 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도내 일본 인바운드 전문 여행업체 및 관련업계 등 50여명이 그랜드호텔에서 침체되어 있는 일본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현안사항에 대하여 긴급 대책 간담회를 개최하여 관계기관 및 업계들이 긴밀한 협조 체제를 구축하기로 하였다
향후 도 관광협회에서는 현지 일본 관광객의 선호하는 제주관광상품개발과 더불어 관광패턴에 부응하는 고부가가치 SIT(특수목적관광), FIT 관광상품 개발을 통한 도내여행업계 판촉활동 지원과 더불어 제주관광
상품을 전문으로 취급하는 일본여행업계 초청 팸투어, 현지 여행업계 대상 세일즈콜 참가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마케팅을 더욱 강화하여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