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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친절 & 대청결 시민 스스로 솔선수범
[기고]친절 & 대청결 시민 스스로 솔선수범
  • 영주일보
  • 승인 2014.09.3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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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금록 제주시 삼도1동 주민자치담당

▲ 신금록 제주시 삼도1동 주민자치담당
제95회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의 개최일이 얼마 남지 않았다. 그래서 요즘 범시민 친절운동 집중 기간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 친절교육 강사를 채용하여 숙박업, 음식점등 각종 관광 서비스업 종사자 뿐 만 아니라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친절교육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친절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했다.
우리 제주는 관광이 주요산업이 되었으며, 이제는 친절로서 신뢰와 믿음을 주여야만 더 큰 제주로 성장할 수 있으며, 제주시에서도 공무원 친절도를 높이기 위하여 성과관리 지표로 설정함은 물론 매월 친절도를 평가함으로써 조금씩 변화해 나가고 있다.

전국체전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관광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서는 친절과 청결이 최우선 되어야만 한다
주요시가지를 돌다 보면 낯 뜨거운 시민의식을 볼 수 있다. 쓰레기를 아무데나 버리고 분리수거가 안 되어 있는 쓰레기봉투가 종종 눈에 띈다. 이 불법쓰레기는 청소차량도 실어가지 않는다. 왜냐하면 광역소각장에서도 규격봉투를 사용하지 않는 쓰레기 반입이 안되기 때문이다. 이렇게 아직도 분리배출 방법을 모르는 시민, 나뭇가지 등은 대형폐기물 처리 방법에 따라 배출해야 함에도 절차를 모르는 건지 일부러 양심을 팔아 버리는 건지 알 수가 없는 시민들도 있다.

그래서 제주시에서는 한시적으로 전국체전을 맞아 범시민대청결운동지원협의회를 구성하였다. 읍면동별 구성된 이 범시민대청결운동지원협의회는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 홍보와 계도활동, 그리고 관내 환경 취약지구 등의 점검을 담당하게 된다.
선진 시민의식을 가진 시민이면 내 가정에서 나온 쓰레기가 불법쓰레기가 되어 그리 방치하게 두지는 않을 것이고 배출하기 전에 다시 한번 재할용품 분리가 잘 되었는지 점검해 보고 양심껏 배출 할 것이다.

일반적으로 청결과 친절한 도시는 다시 찾게 마련이다. 우리 제주는 세계자연유산지구, 깨끗한 도시, 환경수도를 꿈구는 청정도시로 태어나려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감동을 느끼고 돌아갈 수 있도록 시민 모두가 한마음이 되어 깨끗하고 친절한 도시로 먼저 솔선수범 행동해야 한다

이번 전국체전 기간 동안 30,000여명의 선수단 및 임원단이 제주를 방문한다고 한다. 이 기회를 통해 제주의 청정 이미지, 친절이미지를 확실히 자리매김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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