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에서는 9월 19일(금)부터 10월 4일(토)까지 16일간 인천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에 참가, 제주관광홍보관 운영을 통해 대대적인 홍보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이번 제17회 인천아시아경기대회는 45개국에서 36개 종목에 선수 및 임원 13,000명, 방송 보도 등 7,000여명이 방문하며 이와 함께 국내 기업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SK텔레콤, SK이노베이션, 대한항공 등 국내 기업의 홍보의 장으로 활용 될 예정이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도, 관광협회, 관광공사, 관광업계가 공동으로 운영하여 홍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대형 PDP를 활용한 제주 홍보영상물 상영과 제주여행 관련 상담코너 운영 등으로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여행을 알차게 보낼 수 있는 실질적이고 입체적인 시각을 제공하며,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감성이벤트로 제주감귤 초콜릿 시식 등을 진행하여 제주지역 특산품을 홍보하고, 돌하르방과 조랑말 등을 모티브로 한 제주 캐릭터 팔찌 만들기, 제주 로고를 활용한 열쇠 고리 만들기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주특별자치도홍보관은 아시아경기대회 행가 기간 동안 참가 선수 및 관람객들에게 제주의 가을과 함께하는 축제,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95회 전국체육대회 및 세계7대자연경관, 제주7대명품 이미지를 부각시켜 집중 홍보하여 내ㆍ외국인관광객 수요를 창출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