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실의 계절 가을의 문턱에서 시민들 가정에 넉넉한 여유와 풍요를 비는 무대로 공연되는 이번 콘서트에는 한 시절 전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가수, 코미디언들이 대거 출연할 예정이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 첫 무대 노래 연주로
김용만이 “남원의 애수”, “회전의자” / 김은애가 “처녀 농군”, “삼다도 소식”
김활선은 “가거라 삼팔선”, “이별의 부산 정거장”
원희옥은 “단장의 미아리 고개”, “아내의 노래”를
♪. 김인배 악단의 연주로는
“빨간 구두 아가씨”, “보슬비 오는 거리“
♪. 가수 김흥국씨가 “호랑나비”, “53년 왕십리”
♪. 코미디 쇼는 이용식씨를 비롯한 코미디 원조 격인 임희춘, 변아영, 전정희의 무대로 관객들의 마음을 들썩이게 할 예정이다.
♪. 마지막 무대로
제주출신 가수 윤 정씨가 “혼저옵써예”/ 프레스리 “Twist Again”“아가씨”
방주연 “당신의 마음”, “꽃과 나비” / 명국환 “방랑시인 김삿갓”, “물레방아 도는 내력”
조애희 “내 이름은 소녀”, “물새 우는 강 언덕”
- 피날레로 전출연자가 “아리랑”을 부르며 무대를 접는다
한편 이 공연은 한국 문화컨텐츠진흥원과 제주시가 주최하고 (사)대한가수협회 주관으로 펼쳐지는데, 당초 5월 가정의 달에 즈음한 공연으로 추진 중이였으나 세월호 참사로 부득이 9월로 옮겨 개최되는 공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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