렛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20일 토요경마 제5경주, 경주거리 1400m에서 최고의 기량을 갖춘 한라마를 선발하게 될 제21회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총 6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현역 최고의 한라마 1등급, 5세이상 10마리가 출전하는 이번 대상경주에서는 렛츠런파크 제주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었던 마필들이 짧아진 1400미터 경주거리에서 각축을 벌일 것 으로 점쳐지며 승부를 알 수 없는 초박빙 경주가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라일보배 대상경주는 렛츠런파크 제주 개장 이후 제주마들의 박진감 넘치는 빅 이벤트로 자리 잡아 왔지만 작년 ‘13년부터는 최고의 기량을 갖춘 한라마 대상경주로 전환되어 올해 21번 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상경주이다.
한편 이번 대상경주는 전국의 경마팬에게 중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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