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운영하고 있는 제주특별자치도 제주 및 서귀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제주센터장 고양숙, 서귀포센터장 채인숙)는 지난 12∼13일 제주학생문화원 일대에서 열린 ‘제7회 JEJU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 행사에 참여해 ‘안전한 식품선택과 생활 속 나트륨 줄이기’를 주제로 홍보활동을 벌였다.
이 행사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안전보건공단제주지사가 주관해 열렸다.
센터는 행사에서 평소 즐겨먹는 팝콘과의 나트륨 함량을 비교해 볼 수 있는 무농약ㆍ무염 팝콘 시식행사, 나트륨 저감화 교육자료 등을 전시해 정부에서 추진 중인 나트륨 줄이기 운동의 공감대 확산 및 제주도민의 자발적 참여와 실천을 유도했다.
또 안전한 식품선택을 위한 식품표시제도 교육자료, 손씻기ㆍ이닦기 등 어린이 대상 위생ㆍ영양교육 교구도 전시했다.
행사 참가자들에겐 식품표시제도와 나트륨 저감화 교육용 리플릿 및 기념품이 주어졌다.
현재 제주특별자치도에는 2개의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설치ㆍ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안에 1개의 센터가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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