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2일부터 13일까지 제주학생문화원 및 청소년 거리 일대에서 개최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이석문)은 제주특별자치도, 안전보건공단제주지도원과 공동으로 9월 12일(금)부터 9월 13일(토) 이틀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제주학생문화원과 청소년의 거리 일대에서 「제7회 JEJU 범도민 안전체험 한마당」행사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도민에게 다양한 안전프로그램을 제공하여 각종 재난발생시 스스로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고, 안전실천 이벤트와 안전체험을 통하여 안전문화 정착에 이바지하고자 개최되며 32개 안전관련 기관·단체 및 제주도민 약 8,000여명이 참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주요 행사로는 9월 12일(금) 오전 10시 개막식을 시작으로 안전실천결의대회 및 전도 응급처치 경연대회, 9월 13일에는 어린이 119동요대회 및 어린이 안전 사생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더불어 2일에 걸쳐 항공기ㆍ선박사고 비상장비 사용요령, 어린이 지진 및 화재 대피 체험 등 안전체험 중심의 체험 부스 및 부대행사에 참여가 가능하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학생 및 도민들에게 각종 재난사고에 따른 경각심을 고취하고, 체험중심 교육으로 안전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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