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한샘 학생회장을 비롯한 성산고등학교 학생회 임원들은 성산리, 신양리, 시흥리에 가족 없이 혼자 살고 계시는 어르신의 집을 방문하여 평소 손이 닫지 않는 곳을 청소하거나 말동무를 해드리는 등 외롭게 살고 계시는 어르신들의 일상에 활기가 넘치는 하루를 선물하였다.
효(孝)체험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께 안마를 해드리거나, 어르신들과 함께 산책을 함으로써 홀로 살아가시는 어르신들의 힘겨운 삶을 살펴 볼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사회의 소외된 분들에게 지속적인 도움의 손길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이번 효(孝)체험을 통하여 학생들은 남을 돕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느낄 수 있었고, 효(孝) 사상을 마음에 새겨, 가정 및 사회에서 자발적으로 효행을 실천하는 성산고등학교 학생들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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