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대 관광객이 물놀이 하다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제주해경에 따르면 한경면 판포리 판포포구에서 이날 오전 12시56분께 물놀이를 즐기던 관광객 A(55·여)씨가 물놀이 사고로 A씨는 제주시내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결국 숨졌다.
서귀포시내 모 게스트하우스에서 머물던 A씨는 이날 같은 게스트하우스에 묵고 있던 관광객들과 함께 물놀이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은 관광객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