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에서는 삼도2동 원도심이 구. 제대병원 이전으로 공동화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거리 환경을 개선하고 문화예술사업을 통한 인구 유입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하여 구. 제대병원 일원에 문화예술의 거점 조성사업을 시행중에 있다.

이번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 22일부터 11월 21일까지 월2회에 걸쳐 삼도2동 일원에서 거리공연을 개최하여 문화 체험의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도내․외 예술문화단체 13개 팀이 참여하여 매월 둘째주와 넷째주 금요일 개최되며, 공연시간은 19시부터 20시까지 1시간으로 공연장소는 관덕정과 삼도2동 메가박스 영화관앞에서 장소를 이동하면서 개최하고 있다.

9월달에는 12일과 26일 개최될 예정으로“난장 앤 판“의 줄타기 공연 등 5개팀이 참여하여 공연할 예정이다.

제주시에서는 다양한 장르의 예술가들의 공연을 관심있는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여 문화 소통의 기회가 되길 기대하고 있다.

공연과 관련한 궁금한 사항은 제주시 문화예술과(☎ 728 – 2721)로 문의하면 된다.

 공연일정

현달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