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9월 이달의 새농민상 선정

천창수씨는 1978년부터 농업에 종사하여 왔으며, 중산간 마을의 이점을 살려 메밀을 주작목으로 하고 콩나물콩 재배와 경주마 65두, 한우 53두 사육을 하며 연간 2억원의 농업소득을 올리는 성공한 농업인이다.
콩나물 콩 종자는 농산물유통공사 및 농산물품질관리원에서 우수 종자를 보급 받아 양질의 콩을 생산하고 있으며 농협의 종자 보급사업에 참여하여 생산된 농산물은 주변 많은 농가들의 종자용으로 이용되고 있으며, 노동력이 많이 소요되는 메밀, 콩 재배에 필요한 트랙터 2대(80마력, 110마력), 밭작물 전용 파종기 1대 등을 보유하여 노동력 및 인건비를 절감하여 농가 소득증대에 힘쓰고 있다.
농협중앙회에서는 전국의 농업인 부부 중 매월 15쌍을 선정하여 시상하고 있는데, 수상자 특전으로 해외연수 기회를 제공과 함께 수상자들의 모임인 (사)전국새농민회 운영을 통해 회원간 정보교환 및 새농민 운동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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