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에 컴퓨터 37대 기증 및 수리정비 봉사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 드림나눔봉사단이 22일 ‘제9기 대학생 IT봉사단’을 발족, 제주지역 아동센터에 37대의 컴퓨터를 기증하고 오는 30일까지 컴퓨터 수리정비 봉사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JDC 드림나눔봉사단 산하 ‘제9기 대학생 IT봉사단’은 JDC 직원과 공동으로 30일까지 도내 아동센터 21곳을 방문해 컴퓨터 37대를 기증하고, 고장 컴퓨터 50여 대의 수리정비, 노후부품 교체 및 메모리 업그레이드 등 작업 후 아동센터에 다시 설치해 줄 예정이다.
JDC와 대학생의 재능 기부를 통해 지역아동센터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국민행복, 제주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시작된 대학생 IT봉사단은 2008년 8월부터 활동해 왔다.
지난 6년 동안 연인원 236명이 참여한 대학생 IT봉사단은 JDC 직원이 함께 참여해 도내 70여 곳의 아동센터의 컴퓨터 187대를 기증했고, 709대를 수리․정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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