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또한, 일상생활에서 음식재료로 사용되었다 버려지는 양파껍질과 제주 토종 떫은 감을 이용한 천연염색 체험으로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식재료가 훌륭한 염색재료로 재사용될 수 있다는 자원 재활용의 개념도 배울 수 있는 자리였다.
제주농협 강영철 팀장은 “바람직한 먹거리 체험행사를 통해 만든 양파지와 천연염색 체험 등을 통해 만든 것들을 가정에서 가족들과 시식하고 경험을 나눔으로써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바른 먹거리의 소중함을 돌아보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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