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림초등학교(교장 장지순) 씨름부는 지난 8월 16일(토요일) 협재해수욕장에서 열린 ‘제42회 도지사배 및 제25회 회장배 전도씨름대회’에서 초등부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한림초등학교는 씨름부 학생 총 7명이 출전하여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타학교 선수들과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이중 홍지혁, 좌은성, 홍지원, 좌윤성, 오종우, 김필곤, 채서원 이상 7명이 단체전에 참가하여 우승을 차지했다.

한림초 관계자는 “통합장사급으로 펼쳐진 개인전에서는 본교 채서원 학생이 1위, 홍지혁 학생이 3위를 차지하였다. 최선을 다하고 열심히 경기에 임한 한림초등학교 선수들의 모습이 매우 아름답고 자랑스럽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