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가동원령 선포로 군대에 시설 동원이 되는 대정초등학교는 학생 이동계획 수립 및 주요 이동물자를 분류하여 수용학교인 대정중학교로 이동하는 학교재배치 훈련을 실시하였다. 이후 대정중학교에서는 수용계획 및 교육과정운영 등 학교운영에 대한 문제점을 도출하고 개선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토의를 하는 순서로 훈련을 진행했다.
김원찬 부교육감은 “이번 학교재배치 훈련은 전시 실제 발생 할 수 있는 상황을 가상한 실제 훈련으로써 전시상황에서도 학생교육이 지속될 수 있도록 효과적인 학교재배치 절차를 숙달하여 교육활동 피해가 최소화 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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