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교육지원청(교육장 고광옥)은 지난 8월 9일(토) 10시부터 제주시내 팬코리아 볼링장에서 제11회 교육장배 학생·교직원 볼링대회를 개최했다.(사진)

이번 대회에는 중학교부 생활체육부 개인 및 단체전 (3인조), 선수권부 개인 및 단체전 (2인조), 초등학교부 개인전, 교직원부 개인전으로 개최되었으며, 관내 초·중학생 및 교직원 138명이 참가하여 열띤 기량을 펼쳤다.

경기 결과, 초등부 1위는 남자개인전 교대부초(강태영), 여자개인전 도남초(김지현)가 차지했고, 중등부 생활체육부문 1위는 남자개인전 제주제일중(변부건), 남자 3인조전 제주제일중(고건웅, 김호근, 원성민), 여자개인전 한림중(김정현), 여자 3인조전 한림중(김정현, 양은형, 최유경), 중등부 선수권부 1위는 남자개인전 제주제일중(부지원), 남자 2인조전 제주제일중(부지원, 오병준), 여자개인전 제주동중(문세희), 여자 2인조전 제주동중(고지민, 문세희)에게 돌아갔다.

한편, 교직원부는 신성여중(정기철 선생님)이 1위를 차지하였으며 종합우승은 제주제일중학교가 수상하였으며, 지도교사상은 제주제일중 양태석 선생님에게 수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