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학교(총장 허향진)는 11일 제주대에서 러시아 울란우데 PTK방송(대표 플라스티닌 안톤 빅토로비치)과 교육 및 연구 분야에서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사진)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국제학술회의 공동 지원 △학생교환, 학업 및 교육적 협력 △조기 협력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키로 했다.

제주대는 이번 협약이 양 지역의 학업 및 교육협력 발전을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울란우데는 러시아 연방 부랴티아 공화국의 수도. 시베리아 철도에 위치해 몽골의 울란바토르를 거쳐 중국의 베이징에 이르는 몽골 횡단 철도와의 분기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