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제주대와 학술교류협정 체결을 맺고 있는 외국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의를 실시, 한국을 이해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대학 간 교류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 행사에는 △메이지 대학 등 일본 10개 대학에서 15명 △우한대학 등 중국 4개 대학에서 5명 △미국 괌대학, 베트남 국립대호치민에서 각 2명 △말레이시아 공대, 대만 국립성공대학, 인도네시아 프레지던트대학에서 각 1명 등 7개국 19개 대학에서 27명과 제주대 재학생 10명이 참여한다.
제주대는 이들을 대상으로 △한국어 수업 △한국 및 제주문화 교육 △세계문화유산답사 △승마 및 해녀 체험 등을 실시한다.
제주대는 “외국대학 학생과 제주대 학생과의 교류 활성화와 외국학생들에게 한국에 대한 시야의 폭을 넓힐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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