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 발표된 레츠런파크 제주의 공기질 측정은 지난 6월 20일 공인 전문기관인 대한산업 보건협회 광주산업 보건센터에 의뢰해 측정했다.(사진)
모두 10개의 항목에 대해 정밀 검사를 실시해 발표했는데 관람대 내의 라돈과 미세먼지, 석면 등 고객의 건강과 직결되는 세부 항목 측정한 결과 신관2층의 미세먼지는 기준치 1제곱 미터당 150마이크로그램 이하인 84.5마이크로그램, 구관2층은 49.7마이크로그램으로 측정됐다.
그밖의 일산화탄소, 오존, 석면, 라돈 등 모두항목에서 기준치 이하로 나와 관람대 내부의 공기가 매우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레츠런파크 제주 관계자는 “현재 모든 항목에서 기준치 이하의 양호한 측정값을 얻었으나, 지속적으로 쾌적한 관람 환경 제공을 위해 측정위치를 변경하고, 측정기간도 정례화하는 등 고객의 관람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는 렛츠런파크 제주가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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