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개막행사는 14시부터 냉수박 빨리 먹기, 수중 보물찾기, 대나무 잎 배 띄우기 체험행사를 시작으로 16시에는 하논 마르형 분화구 추억의길 걷기대회, 17에는 청소년 앙상블, 동아리 공연 등 다양한 문화공연을 선보이고 19시에는 주요내빈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화려한 개막행사를 가졌다.
7월 26일부터 4주간(8월 17일)의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제7회 한 여름밤 솜반천 청소년 영상문화축제는 주말 저녁 가정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가족영화(총 8편)와 함께 지역의 청소년과 동아리 회원들이 그 간의 갈고 닦은 기량을 선보이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있다.
오대효 서홍동장은 “서귀포시 도심 하천인 솜반천에서만 느낄 수 있는 낭만과 정겨움, 그리고 가족사랑을 함께 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빌며, 행사 기간내내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솜반천을 찾아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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