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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FTA현안 해결 및 에너지 메카 조성 제안
원희룡, FTA현안 해결 및 에너지 메카 조성 제안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7.23 17: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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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과 면담 “더 큰 제주위한 지원 요청”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내방을 받고 이 자리에서 제주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 사안들을 건의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내방을 받았다. 이 자리에서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제주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 사안들을 건의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더 큰 제주, 그리고 새로운 성장을 위해서는 정부내 부처에서 산업통상자원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함에 따라 국고절충, 정책지원, 규제완화 관련과제를 건의하고 적극적 지원을 요청했다.

원 지사는 한·중FTA 연내타결 전망되는바, 제주 농어업 대책 마련사항으로 국민과일인 감귤과, 전국 겨울 유통량의 85%를 차지하는 월동채소류, 광어를 비롯한 수산물 등 11대 품목을 반드시 양허 제외반영 요청했다.

또한 전기차 - 에너지산업 메카로의 조성을 위해 제주도전역 전기차 인프라 구축을 위한 국비 90억원을 요청했다.

▲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23일 오후 도지사 집무실에서 윤상직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의 내방을 받고 이 자리에서 제주의 미래성장동력을 만들기 위한 현안을 논의하고, 관련 사안들을 건의했다.
또한 제주 실증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스마트그리드 도시로 성장시켜 나가기 위한 확산사업(전기차+신재생연계형) 대상지역 선정 및 국비지원을 위한 국비 290억원 포함 사업비 700억원을 요청했다.

원희룡 제주지사는 “용암수를 대한민국 대표 창조경제산업으로 육성 하기 위해 금년 3월 지역발전위원회에서 지역특화프로젝트후보군에 선정되고 세계 최초로 개발되고 있는 용암수 산업의 1+2+3차 산업간 융·복합을 통한 제주형 창조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국비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원 지사는 “IT,BT 산업 등 제주이전 기업 특성을 감안, 모기업과 자회사간 관계를 부동산임대업으로 보지 않도록 고시 개정을 요청하고 제주에 이전해 있는 기업부지내에 조인트 벤처(Joint Venture) 운영 등 자회사를 설립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계자는 “건의된 사업들이 정부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와 정부 등 전방위 노력을 계속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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