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김녕미로공원에서 야간개장 이벤트 운영
김녕미로공원(대표 프레드릭 더스틴)은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7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제주대학교 학생들이 직접 운영하는 김녕미로공원 야간개장 이벤트를 마련했다.
김녕미로공원은 학생들에게 관광기업 실무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11년부터 야간개장 기획, 마케팅, 판매, 서비스 등 운영 전 분야를 학생들에게 맡기고 있으며, 이를 통해 얻게 되는 수익금은 모두 제주대학교에 기부하고 있다.
이번 야간개장 이벤트는 태양열 전등과 LED 줄네온으로 미로와 산책로의 조명을 설치하여 에너지 효율성을 높이고, 은은한 분위기를 조성하여 관광객들에게 미지의 세계로 온 듯한 느낌을 연출한다. 그리고 입장객들에게 양초 랜턴을 제공하여 마치 ‘오페라의 유령’ 속에 등장하는 어둠속 미로를 걷는 듯 한 색다른 경험을 선사한다.
김녕미로공원은 세계자연유산 만장굴 인근에 있으며, 야간개장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저녁 7시 부터 9시 30분 사이에 입장해야 한다.
한편, 김녕미로공원은 지난 10여년간 운영 수익금의 대부분을 제주대학교, 김녕세일링클럽, 김녕노인대학 등 지역사회 교육부문에 환원하고 있다.
문의 : 064) 782 9266 / 홈페이지 : www.jejumaz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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