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강창일 의원은 14일 논평을 내고 “故 강수철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에 깊은 애도를 표한다”며 “불의에 사고를 당하신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고 말했다.
강창일 의원은 “비번(非番)임에도 화재 소식을 듣고 현장으로 출동한 故 강수철 소방관은 열악한 근무 환경 속에서도 항상 처음과 마지막을 확인하던 그 누구보다도 책임감이 투철한 의인이었다‘고 고인을 회상했다.
강 의운은 “故 강수철 소방관의 숭고한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언제나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화마의 현장에서 자신을 헌신하는 소방공무원들의 처우개선과 국가직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삼가 故 강수철 소방관의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한편, 강철수 119센터장은 지난 13일 오후 7시 21분경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한 단란주점에서 발생한 불을 끄다가 숨져 줍ㄴ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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