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회 김재윤 의원은 14일 성명을 내고 “강소방관은 항상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해 왔다”고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김재윤 의원은 “지난 7월 13일 저녁 7시 20분경 서귀포시 중앙로 인근에 화재진압을 위해 출동하여 소중한 생명을 구하고 순직하신 고 강수철 소방관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 분들께도 애도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아울러 투철한 사명감으로 항상 나보다는 남을 먼저 배려해 왔으며, 고귀한 생명을 위해 자신의 몸을 바친 고 강수철 소방관의 값진 희생정신을 잊지않고 소방공무원의 처우개선과 안전한 대한만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다시 한번 고(故)강수철 소방관의 순직을 60만 제주도민들과 함께 깊이 애도하며, 강소방관의 유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철수 119센터장은 지난 13일 오후 7시 21분경 서귀포시 서귀동 소재 한 단란주점에서 발생한 불을 끄다가 숨져 주변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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