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리핀, 베트남, 중국, 네팔 등 아시아권 여성들로 구성된 제주 이주여성 쉼터는 가정폭력, 성폭력 등에 노출된 이주여성과 외국인 근로자, 그들의 자녀들을 보호하기 위해 운영되는 기관으로 현재 아이들을 포함 이주여성들의 권리 보호에 힘을 쓰고 있다.
후원의 밤 행사장에는 제주어 지킴이 밴드인 ‘뚜럼 브라더스’를 포함 3~4팀의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며, 이주여성들이 직접 만든 한지수공예품을 전시하고 판매할 예정이다. 수익금 전액은 이주 여성들의 ‘자립 쉼터 만들기 위한 기금‘에 전달될 예정이다.
후원의 밤 행사에 참여하기 위한 티켓을 구입하면 피자와 맥주를 포함한 3개의 메뉴와 문화 공연을 즐길 수 있으며, 사전 구매할 경우 티켓 가격은 15,000원, 현장 구매할 경우 17,000원 이다.
한편 행사가 열리는 Malt9(몰트나인)은 수익금 중 매달 100만원을 기부하는 ‘착한 업체’로도 알려져 있다.
제주위클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향후 제주위클리 주최의 후원의 밤을 정기적으로 개최할 예정이다.<문의 제주위클리 070-7860-7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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