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츠런파크 제주(본부장 이수길)는 12일 토요경마 제6경주(1610m/한라마/10두)에 최고의 기량을 갖춘 한라마를 선발하게 될 제10회 KCTV배 대상경주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KCTV배 대상경주는 지난 2005년에 창설되어 야간경마 기간 중에 열리는 박진감 넘치는 빅 이벤트로 자리 잡아 왔지만 올해는 노을경마 기간 중 진행되어 10회째를 맞이하고 있는 대상경주이다.
총 6000만원의 상금을 걸고 현역 최고의 한라마 1등급, 3세이상 10마리가 총 출전하는 이번 대상경주에서는 레츠런파크 제주 최고의 능력을 보여주었던 마필들이 각축을 벌여 승부를 예상할 수 없는 초박빙 경주로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번 대상경주는 전국의 경마팬에게 중계되며 입장하는 경마고객들을 대상으로 스크래치식 복권 4000매를 지급해 대상경주 후 구매권 10만원권부터 1만원권까지 지급되는 경품행사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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