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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관광협회, 중국 수도권지역 최대 관광박람회 참가
道관광협회, 중국 수도권지역 최대 관광박람회 참가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7.01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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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국청년여행사 방문 판촉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회장 김영진)는 지난 6월 27(금) ~ 29일(일)까지 3일간 중국 북경에서 개최된 ‘2014 베이징국제여유박람회’에 관광업계와 공동으로 전문홍보단을 구성․참가하여, 현지 잠재수요 창출을 위한 현장 판촉 세일즈 마케팅을 전개했다.

이번 박람회는 베이징시여유발전위원회에서 주최하는 중국 수도권 지역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로 전세계 81개국 1,100여개 관광기관(단체) 및 업체가 참여하고, 관람객도 10만여명에 이르는 등 베이징 유일의 정기적인 관광박람회이다.

박람회 기간 중 제주도 홍보단은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중국 대도시지역 개별관광객 증가에 따른 “제주 자유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제주 홍보관을 운영하였으며, 도내 관광업계 중심의 판촉세일즈 홍보단은 박람회 참가를 통하여 개별관광객 및 방학기간 활용 가족단위 패키지 관광객 유치를 위한 자사상품, 세계7대자연경관상품, 웨딩상품, 가족 문화탐방상품 등을 비롯한 제주의 청정 힐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홍보마케팅 전개에 역량을 집중했다.

뿐만아니라 제주 홍보단은 지속적인 개별여행상품 판촉을 위하여 중국청년여행사, 홍도국제여행사 등 현지 여행업계를 방문하여 업체별 상품정보 제공 등을 통한 관광상품 개발 및 모객활동 협력을 협의하는 등 현지 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했다.

또한 관광협회는 박람회 기간중 현지 우호교류단체인 북경시여유협회를 방문하여 교류증진을 통한 향후 양 단체내 전문 분과별 회원사간 사업 교류 증진 지원과 함께 2015 제주관광마라톤축제 등과 연계한 레저스포츠 상호 참가 및 정례화 추진을 논의하였으며, 이자리에서 북경시여유협회와 도관광협회는 국내공항 외국인 환승시스템을 활용하는 내륙 지역과 연계한 문화, 관광, 스포츠축제 분야 교류협력도 병행 추진키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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