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김한욱)는 25일(수)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한국과학우주청소년단(총재, 국회의원 서상기, 이하 항공우주청소년단)과 항공우주 교육분야 업무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제주항공우주박물관의 항공우주 프로그램 개발·운영 및 청소년 대상 교육분야 공동협력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JDC와 항공우주청소년단은 교육, 캠프, 연수 및 항공우주 경진대회 등 다양한 협력 과제를 선정해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 제주항공우주박물관과 관련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JDC는 항공 및 우주과학에 관심이 많은 청소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창의적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제주항공우주박물관 청소년 관람객 증대에도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사팁=제주항공우주박물관 JAM은 JDC가 미래 첨단 분야인 항공과 우주를 테마로, 교육과 엔터테인먼트를 접목해 설립한 체험형 항공우주 전문 테마박물관이다.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일대 32만9천838㎡(약 10만평) 부지에 지상 4층(전망대 포함), 지하 1층 등 건축 연면적 2만9천987㎡(약 9천100평)에 사업비는 총 1천150억 여원이 투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