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 오후3시. “장애인,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계층 배려”

이석문 당선인의 취임식은 7월 1일 오후 3시 제주학생문화원 강당이다. 장애인과 다문화가정 등 사회적 약자계층을 배려한 취임식이다.
이석문 당선인은 당초 도교육청 강당과 청사 앞 광장이 취임식 무대로 검토됐지만 사회적 약자계층이 이용하는데 불편하다는 지적이 제기돼 제주학생문화원으로 옮긴것으로 알려졌다.
이석문 당선인의 취임식에는 각급 기관장들이 참석한다. 또한 제주도의회 인사들도 참석 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석문 당선인의 취임식을 준비하는 관계자는 “당선인의 뜻이 최대한 검소하고 조용한 취임식”이라며 “상징적 의미에서 한 명 뿐인 마라분교 학생을 초청할 뿐 일체의 학생동원도 없을 뿐만 아니라 대형 현수막이 내걸리는 일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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