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 11일 제주대 자연과학대학 1호관 세미나실에서 제13회 식품안전의 날 기념'식품안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제주특별자치도영양사회(회장 채인숙)와 제주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센터장 고양숙), 서귀포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됐다.
'안전한 식품 선택, 건강의 첫걸음!'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서는 삼성서울병원 아토피환경보건센터 한영신 교수와 부산교육대 이경애 교수의 '안전한 식품선택-알레르기와 환경의 이해'와 '식품표시와 식품표시 교육'에 대한 주제 발표가 있었다..
이어 학교급식담당자, 제주대 식품영양학과 교수 및 센터 관계자 등이 한자리에 모여 안전한 식품선택에 대해 종합토론을 진행, 식품안전 의식 확산의 장을 마련했다.
세미나실 로비에서는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안전한 식품선택을 위한 식품표시제도 및 올바른 나트륨 섭취를 위한 나트륨 저감화 관련 교육자료, 어린이 대상 영양교육 교구가 전시됐다.
이번 세미나에는 어린이급식소 기관장 및 조리종사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위생관련단체, 학교급식담당자, 영양사, 학생(식품영양학과), 관계공무원 등 약 2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가자들에겐 식품표시제도 교육용 리플릿과 나트륨 저감화 관련 리플릿 및 기념품이 증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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