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2025-06-05 22:22 (목)
우근민 지사, 4일 오전 10시 지방선거 투표
우근민 지사, 4일 오전 10시 지방선거 투표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6.04 15: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6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을 맞아 우근민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4일 오전 10시 제주시 연동 제2투표소인 신제주초등학교에서 부인 박승련여사와 함께 소중한 한표를 행사하고 투표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우 지사는 투표 소감을 묻는 질문에 "투표는 국민이 갖고 있는 권리이기 때문에 한사람도 빠짐없이 투표에 참여해서 국가와 지역발전을 위해 일할 사람이 누구인지 판단하고, 책임과 권리를 행사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우 지사는 이어 "오랜만에 출마 하지 않으면서 투표하러 오니 아주 홀가분하다"며 "제가 꼭 됐으면 하는 사람을 선택해서 찍었다"고 말했다.

어떤 분이 차기 도지사가 됐으면 하느냐는 기자들의 질문에 우 지사는 "도민을 위해서 일해야 하고, 도민을 중심에 놓고, 높이 우러러 보는 마음으로 항상 낮은 자세로 심부름꾼이라는 생각으로 일을 해야 한다"며 "말로 할 게 아니라 제주도 발전을 위해서 아주 절실하게, 한시도 제주도를 잊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우 지사는 또 "어떤 경우든 자만하거나 자기 생각보다 도민의 생각이 어디에 있는 지 챙겨야 한다"며 "큰 일도 정성을 다하고, 작은 일도 정성을 다해야 제주가 발전한다. 17개 광역시도 중 제주도가 가장 발전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법인명 : (주)퍼블릭웰
  • 사업자등록번호 : 616-81-58266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남광로 181, 302-104
  • 제호 : 채널제주
  •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제주 아 01047
  • 등록일 : 2013-07-11
  • 창간일 : 2013-07-01
  • 발행인 : 박혜정
  • 편집인 : 강내윤
  • 청소년보호책임자 : 강내윤
  • 대표전화 : 064-713-6991~2
  • 팩스 : 064-713-6993
  • 긴급전화 : 010-7578-7785
  • 채널제주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5 채널제주.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ews@channeljeju.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