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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만, “분동을 넘어‘제주형 자치동’추진하겠다”
김명만, “분동을 넘어‘제주형 자치동’추진하겠다”
  • 양대영 기자
  • 승인 2014.05.28 13: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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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치민주연합 김명만 도의원 후보(제5선거구, 제주시 이도2동 을)는 28일 정책브리핑을 통해 법정동인 도남동에 대하여 분동을 넘어 제주형 자치동 시범운영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김 후보는 “지난 4월말 기준(외국인 포함) 도남동을 포함하는 이도2동의 인구가 제주시 인구의 11.2%인 50,250명으로 5만시대가 개막되었다”면서 행정의 효율성과 주민편의성을 고려하여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도 분동을 넘어 제주형 자치동으로 시범운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도지사 선거에 출마한 후보 진영에는‘제주형 자치동’으로의 시범적 운영을 통해 대규모 지방행정을 탈집중화시켜 정치적인 분권을 실현시킬 수 있는 방안을 공약화해 줄 것을 제안했다.

이어 김 후보는“인구 5만명 이상의 도시형태를 갖추면 행안부의 시승격 요건이 되기도 한다”며 “도정의 적극적 의지만 있으면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을 통해 얼마든지 실현가능하기에 반드시 임기내 실현시키겠다”며 이같은 제안을 내놓았다.

김 후보는 “현행 인구 5~6만(면적 3이상) 기준으로 분동이 가능하도록 하는 행안부 지침이 있다”며, “법정동인 도남동에서 제주형 자치동 시범운영을 통해 평가 후 행정구역 개편에 접목, 전도로 확대한다면 좋은 지방자치 롤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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