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오후 2시 40분경 제주시 연동 롯데시티 호텔 앞 도로에서 소형 관광버스 25인승 콤비 버스가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로 전소되는 사건이 발생해 도로일대가 마비되는 사태가 발생했다. 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콤비 버스 앞 엔진 부분에서 연기가 나자 운전자 곽모(40)씨가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하기 전에 차량이 전소됐지만 운전자 곽씨와 동승자 1명이 대피해 다행이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차량 화재가 나자 자치경찰은 2차 피해를 막기 위해 차량을 통제, 일순간 도로가 마비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채널제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수성 기자 다른기사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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